사과와 함께 세월을 같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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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침농장 작성일17-12-28 03:03 조회6,28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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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너무 복잡한 하루하루의
시간들로 인해
바쁘다는 생각조차 하질 못하고 살았습니다.
겁도 없이 네 밭짜리 개원들어가고 있습니다.
창고앞 부사밭이었던 곳엔 아리수라는
품종인 홍로수확무렵에 수확하는 품종을
심으려 시설을 해 놓았고 창고옆엔 7월중순경
가장먼저 수확한다는 썸머킹이란 아오리
사과를 심으려 모든 시설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지금 시설중인 사과밭은 두밭을 이어 하나의
사과밭으로 만들어 겨울에 판매할 부사를
심으려 시설중에 있습니다.
봄엔 새 사과나무들로 가득하겠지요.
사과나무와 함께 세월이 벌써
20년이 넘어가네요.
젊기만 할것 같던 나도 사과와함께 늙어지고
사과밭에서 뛰어놀던 아이들은
어느새 힘이쎈 청년이 되어
지금 열심히 사과밭에서 남편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너무 어설퍼 도움이나 되려나 싶은데
그래도 남편은 좋은가봅니다.
사과밭과 함께할 시간들
또 앞으로 사과와 함께할 시간들이 두렵고
겁이나지만 아이들이 저희들처럼 사과밭을 가꾸고 고객님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눈다면
기분좋게 사과밭과
함께 늙어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시간들로 인해
바쁘다는 생각조차 하질 못하고 살았습니다.
겁도 없이 네 밭짜리 개원들어가고 있습니다.
창고앞 부사밭이었던 곳엔 아리수라는
품종인 홍로수확무렵에 수확하는 품종을
심으려 시설을 해 놓았고 창고옆엔 7월중순경
가장먼저 수확한다는 썸머킹이란 아오리
사과를 심으려 모든 시설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지금 시설중인 사과밭은 두밭을 이어 하나의
사과밭으로 만들어 겨울에 판매할 부사를
심으려 시설중에 있습니다.
봄엔 새 사과나무들로 가득하겠지요.
사과나무와 함께 세월이 벌써
20년이 넘어가네요.
젊기만 할것 같던 나도 사과와함께 늙어지고
사과밭에서 뛰어놀던 아이들은
어느새 힘이쎈 청년이 되어
지금 열심히 사과밭에서 남편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너무 어설퍼 도움이나 되려나 싶은데
그래도 남편은 좋은가봅니다.
사과밭과 함께할 시간들
또 앞으로 사과와 함께할 시간들이 두렵고
겁이나지만 아이들이 저희들처럼 사과밭을 가꾸고 고객님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눈다면
기분좋게 사과밭과
함께 늙어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김송희님의 댓글
김송희 작성일
사과 늘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
엄마가 몸이 아프셨을때 이곳 무농약사과를 알게 되어
먹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제 아이까지 아침농장 사과를 먹고 있으니
그러고 보니 우리도 십년 넘은 단골이네요.
매번 맛있는사과 감사합니다.
사과즙도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아침농장 화이팅!
아침농장님의 댓글
아침농장 작성일
송희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 추워 방안에서만 꼼지락 거리고 있답니다.
이제 사과창고에 가야 하는데 너무 추워서 컴앞에만 있네요.
오랜 세월 사과로 인하여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어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올해에도 더욱 맛있고 안전한 사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